영화인의 꿈…두드려보세요
희망문화협동조합, 11일부터 '생활연기 교실'
청소년 대상…이정국 감독 직업체험 등 지원
| 2014. 08.05(화) 17:01 |   |
영화인을 꿈 꾸는 청소년이 현직 영화감독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고 연기를 지도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희망문화 협동조합은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ㆍ북구 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 생활연기 워크숍 및 영화제작 현장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편지' '두 여자 이야기' '블루' 등으로 대종상 신인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한 이정국 감독(세종대 영화예술학과)이 참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등을 지원한다.
워크숍 대상은 지역 중ㆍ고등학생과 1996~2001년 출생자다. 희망문화 협동조합은 30명을 선발해 북구청소년수련관과 북구지역 학교에서 워크숍 등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기간에 생활연기와 영화제작을 공부한 뒤 이 감독이 직접 연출ㆍ지도하는 단편영화에 배우, 감독, 스태프 등으로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첫째날 디지털 영화제작의 이해, 기존 청소년 단편영화 시사회, 자기소개, 생활연기 기초, 팀별 아이디어 회의 등을 진행하고, 둘째날에는 단편영화 출연 배우 오디션, 연출ㆍ제작ㆍ 촬영ㆍ녹음부 등 스태프 구성, 팀별 실습 특강, 시나리오 아이디어 회의, 배우ㆍ스태프 최종 시나리오 확정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또 셋째날과 넷째날에는 확정된 시나리오를 토대로 단편영화를 실제로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단편영화는 9월 13일 시사회를 통해 상영된다.
참가 서류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ok1388.kr)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7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bg1388@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 문의 062-268-1388.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