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회복 특화 집단상담 프로그램 '우리사이매뉴얼' 실시 |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본촌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사이매뉴얼'이라는 관계 회복 특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3주에 걸쳐 6회기로 구성되어, 학생들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긍정적이고 안전한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집단 상담은 '집단 의사소통', '감정 인식 및 타인 공감', '관찰과 경청', '장난과 폭력 구분', '도움 요청 방법' 등 다채로운 주제를 포함하여 진행됐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또래의 감정을 이해하는 연습을 했다. 또한, 타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소통 방식을 익히며 건강한 대인 관계 기술을 함양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친구의 감정과 입장을 헤아리는 공감 능력을 키웠다. 장난과 폭력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정적 차이를 인식하고,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갈등 상황 발생 시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연습은 실제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이 거듭될수록 학생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격려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황수주 센터장은 "또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은 청소년의 전반적인 학업 및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관계 맺는 방식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급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보호, 적절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심리 검사, 자살·자해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 보도자료는 전국 시·도 및 의회, 산하기관 등에서 제공된 자료로, 법적 책임은 해당 기관에 있으며 미디어이슈는 이에 대한 일체의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