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문화협동조합(이사장 임준형)은 영화감독으로부터 진로에 대한 얘기를 직접 전해듣는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듣는 영화감독 특강'을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북구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영화감독인 이정국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와 이민규(세종대 대학원 영화예술학과 재학)씨 부자가 강사로 나선다. 직업ㆍ교양으로서의 영화, 영화제작 등 특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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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대종상 신인감독상과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이씨는 한국청소년영화제에서 2013년 '소녀와 할머니'로 대상을 수상했다.

참가 신청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62-268-1388)로 하면 된다.

김정대 기자 jd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