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 4~6학년· 중학생 1~3학년 대상 교육실시

광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수주)는 2019년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의 학습습관 형성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클리닉’을 운영한다.

2월 25(월)~26(화)에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27(수)~28(목)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인 김승희 씨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학기 대비-공부에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공부의 플래닝 5단계, 나를 이끌어 가는 목표 세우기, 꿈의 가치와 역할, 시간관리법, 플래너 사용법, 습관프로젝트 등의 내용을 통해 자신의 현실에 맞는 플래닝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주도력을 갖는데 도움을 주도록 운영한다.

진행은 주입식 수업방식이 아닌 워크샵 방식의 수업을 통해 즐겁고 신나게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핵심습관을 갖도록 도움을 주어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한다.

황수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클리닉에 참가하여 자신만의 뚜렷한 공부 목적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자기주도적 학습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062-268-1388)로 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