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합격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꿈드림은 대학입학준비 중

지난 8월 7일에 치러진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수주)는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8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과목합격 포함)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매해 100여명이 훌쩍 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의 도움을 통해 검정고시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있으며,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도 센터가 운영하는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 프로그램을 통해 열심히 검정고시를 준비하였던 학교 밖 청소년 97명 중 총 85명(고졸 76명, 중졸 8명, 초졸1명)이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15년 6월에 개소하여 북구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개인상담, 학습지원,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활동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는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1:1 학습멘토 연결, 과목별 수업, 인터넷강의 지원, 학습교재 무료지원, 검정고시 접수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검정고시합격 이후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수능학습반 개설 및 진학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 해는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이른 아침부터 온 종일 센터에서 검정고시 및 수능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경제적 문제 때문에 식사해결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꿈드림 한상’ 프로그램사업비 400만원을 지원해주어 열심히 학습에 매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청소년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은 “ 4월 검정고시에 이어 8월 검정고시에서도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끼면서도 센터 실무자들의 청소년들을 위한 쉴틈없는 노고에도 감사를 느낀다” 라고 하였다.

내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올 해 11월 14일에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를 대비하는 수능학습반도 모집중에 있다.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검정고시 학습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싶다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268-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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